!['지수♥안보현 친분' 정해인 "둘 열애 몰랐다…아름답게 이어가길" [N인터뷰]②](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8/03/202308031332504942_l.jpg)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를 응원했다.
정해인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극본 김보통, 한준희/연출 한준희, 이하 'D.P.2')와 관련,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해인은 멜로 드라마는 언제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저도 군복을 벗고 싶다, 전역좀 시켜달라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정해인은 "어떻게 하다보니 안 하려고 한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다"라며 "돌이켜 생각해보니 멜로를 안한 지 4년이 됐다, 올해도 안하면 5년차로 접어드는데 우선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이날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정해인은 "두 분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저는 (두 분이 사귀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D.P.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7월28일 전편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