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김구라 둘째 딸 영상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놀이방 간 날, 첫 날"이라고 말한 뒤 본인의 휴대전화 속에 담긴 딸의 영상을 보여줬다.
김구라는 춤을 추는 딸을 보여주며 "다른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얘는 춤추고 난리가 났다"라 말한 뒤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도 딸의 얼굴을 가려달라고 하는 등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는 첫 번째 부인과 2015년 이혼한 뒤, 2020년 재혼해 이듬해 둘째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