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시작부터 긴장감 선사한다…강렬한 현장 공개

입력 2023.08.02 16:55수정 2023.08.02 16:55
'소옆경2', 시작부터 긴장감 선사한다…강렬한 현장 공개 [N컷]
사진 제공=SBS '소방서 옆 경찰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가 첫회부터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측은 2일 시그니처 컷을 공개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처음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 의 새로운 시즌이다.

지난 시즌1 최종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와 봉도진(손호준 분)이 연쇄방화범을 검거하기 위해 진입했던 주차타워에서 화염에 휩싸이는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공개된 시그니처 컷에는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세트와 차별화된 특수효과, 실감 나는 배우들의 열연이 담겼다.
배우들은 여러 번의 리허설을 거치며 실제로는 안전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긴박해 보이는 상황을 완성했고, 후반작업을 통해 펼쳐질 내용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극의 풍성함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1회는 소방과 경찰에게 모두 한방을 날린 최악의 범죄자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것을 선포하는 회차"라며 "확고하게 달라진 스케일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사건의 조합으로 돌아온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는 오는 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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