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짠당포' 김성은이 탁재훈 콘서트에서 남편 정조국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은은 현재 축구 코치로 활약 중인 남편 정조국을 '짠당포' MC 탁재훈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성은은 소개팅에서 정조국을 다시 만나 비밀 연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정조국과 김성은의 첫 만남 이후 소식을 몰랐고, 이에 비밀 연애 중인 김성은과 정조국의 영상 통화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