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부터 장혁까지, 몽골로 떠난 '용띠' 절친들

입력 2023.08.01 09:12수정 2023.08.01 09:12
'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부터 장혁까지, 몽골로 떠난 '용띠' 절친들
JTBC '택배는 몽골몽골'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택배는 몽골몽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측은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을 비롯해 이들과 15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로 떠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몽골 현지에서 택배 여행을 즐기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몽골 여행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리는 푸르공(오프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는 4륜 구동식 자동차)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 자유와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마치 철부지 소년들처럼 익살스러운 미소는 무려 2000km에 달하는 몽골 택배 배송길을 쉴 틈없이 채울 티키타카와 한편의 시트콤 같은 대환장파티를 예감하게 만든다. 이에 더해 '용띠절친'의 26년 우정에 이미 완벽히 스며든 막내 강훈의 모습은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 그 이상의 유쾌함으로 몽골을 접수할 여섯 남자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들 뒤로 광활하게 펼쳐진 몽골의 대초원도 눈길을 끈다.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여섯 남자가 찾아가는 배송지가 곧 아름다운 여행루트가 될 전망. 실제로 본 방송에는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게르처럼 익숙한 풍경 뿐만 아니라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보는 듯 웅장한 설산, 이집트 뺨치는 사막, 중국 소림사, 지중해 해변, 알래스카, 뉴질랜드, 미국 서부,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몽골의 다채로운 이면들이 오롯이 담길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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