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장동건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31일 승일희망재단 측에 따르면 장동건은 최근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장동건은 배우 이정재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물을 맞기 보다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장동건을 지목한 이정재는 1000만원을 기부하며 차은우, 이민호도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이후 차은우 또한 루게릭 환자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며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 배우 문가영, 박규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