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블랙핑크 멤버들이 논란 속 베트남 공연에 참석 차 출국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 하노이' 일정에 참석 차 28일 오후 서울 김포비지니스센터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날 각자 다른 차량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리사가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이후 지수와 로제가 함께 도착해 리사와 마찬가지로 반갑게 인사하며 공항에 들어섰다. 멤버 제니는 가장 마지막에 공항에 도착했으나 간단한 손 인사와 함께 빠르게 공항에 들어섰다.
블랙핑크는 최근 베트남 공연을 앞두고 구설수가 계속되고 있다. 티켓값과 구단선 그리고 저작권료까지 각종 논란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본 핑크’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