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성은이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전성기 당시를 회상했다.
27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이재은부터 '순돌이' 이건주, '미달이' 김성은까지 뜨거운 전성기를 누렸던 아역 스타들이 함께했다.
김성은은 최고 시청률 30%를 자랑한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마스코트 미달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성은은 당시 식품, 음료, 장난감, 학습지 등 광고계를 접수했다고. 더불어 김성은은 당시 광고료로 아파트를 장만하고, 유학까지 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성은은 극 중 미달이와 달리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에 연기학원을 다니며 성격이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2~3년의 단역 시절을 거쳐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며 배우 데뷔 비화를 고백했다.
한편,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추억 속 스타들의 현실 소환 근황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