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기가요' 무대에 선다.
26일 SBS에 따르면 정국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정국은 이번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솔로곡 '세븐'(Seve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국은 지난 14일 '세븐'을 발표하고 미국, 영국 무대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정국은 방탄소년단 동료 지민에 이어 솔로곡으로 정상을 차치한 두 번째 한국 가수가 됐다. 또한 '세븐'은 1958년 '핫 100' 차트가 시작된 이래,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8번째 곡으로도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