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매출 10억원 햄버거집 사장인 가수 테이가 남미 사업 확장에 욕심을 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커플 여행지 베스트 5'를 꼽아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테이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가수 테이가 등장해 김신영, 이석훈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후 김신영, 이석훈, 테이는 서로 친한 친구임을 자랑하며 거침 없이 이야기를 이어갔다.
랜선 여행 중 세 사람을 동시에 사로잡은 것은 폐기차들이 모여있는 우유니 사막의 기차 무덤이었다. 대식가 뿐만 아니라 연매출 10억원에 육박하는 햄버거집 사장으로도 알려진 바 있는 테이는 "우유니 사막에 햄버거 가게를 내고 싶다"라며 남미 사업 확장 욕심을 드러냈다.
이 같은 테이의 당찬 포부에 김신영은 "난 '전국노래자랑'을 열고 싶다", 이석훈은 "개인 콘텐츠를 여기서 찍고 싶다"라며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테이는 연예계 대표 대식가다운 활약으로 랜선 여행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세계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