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양육하는 여성 바라"…'나는솔로' 16기 돌싱들, 마라맛 로맨스 예고

입력 2023.07.25 09:46수정 2023.07.25 09:46
"아이 셋"·"양육하는 여성 바라"…'나는솔로' 16기 돌싱들, 마라맛 로맨스 예고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가 '돌싱 특집'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16기가 '마라맛 로맨스'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더 화끈해진 '솔로나라 16번지'에 입성한 '돌싱 특집 2탄' 16기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번 16기는 화제성과 시청률에서 '초대박'을 터뜨린 10기에 이어 약 1년 만에 돌아온 '돌싱 특집 2탄'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C 데프콘 역시 '솔로나라 16번지'의 본격 시작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16기의 '로맨스 하이라이트'를 보자마자 "여러분 큰 거 온다! 청양고추다, 맵네"라며 감탄한다. 이에 더욱더 세게 돌아온 돌싱남녀들의 '마라맛 로맨스'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더욱 상승한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16기 솔로남들은 안동에 위치한 '솔로나라 16번지'에 차례로 입성한다. 위풍당당한 솔로남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남성미 있으시다!"라고 극찬하고, 이이경은 "팔뚝이 와!"라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조진웅, 소지섭 닮은꼴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고 자신을 소개해 3MC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들도 속속 등장하는데. 6명의 솔로남을 모두 확인한 데프콘은 "일반 기수 같지 않냐"며 '돌싱남'에 대한 선입견마저 깨부수는 비주얼에 놀라움을 표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한 솔로남에 대해 "딱 봐도 착해 보인다"며 선한 인상을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잠시 후, 돌싱남들은 본격 자기소개 전, 결혼과 이혼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고백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아이가 셋인 사실을 저는 안 숨긴다"며 자녀유무에 대해 밝히는가 하면, "차라리 양육을 하고 있는 여성분이면 좋겠다"고 솔직한 이상형을 밝힌다. 또 다른 솔로남은 "혼인신고도 안 했다"고 귀띔, '솔로나라 16번지'에 발을 들인 각양각색 돌싱 솔로남들의 사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