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 전현무…"프리선언후 연봉 10000배?" 질문에 "소소하게 잡았네"

입력 2023.07.25 08:38수정 2023.07.25 08:38
역시 대세 전현무…"프리선언후 연봉 10000배?" 질문에 "소소하게 잡았네"
TV조선


역시 대세 전현무…"프리선언후 연봉 10000배?" 질문에 "소소하게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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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체육회'가 대세 MC이자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의 어마어마한 연봉을 공개한다.

최근 TV조선 '조선체육회' 녹화 현장에서는 조선의 심장을 뛰게 할 멤버들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이 드디어 완전체로 뭉쳐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모인 멤버들은 특히 '국장' 전현무의 연봉에 깊은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야구부장 김병현이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가 되면 연봉이 뛰나"라고 해맑게 첫 질문을 던졌고, 이천수는 "프리랜서가 되면 연봉이 없다"고 전현무 대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연봉은 일단 없다"며 "일이 없으면 그냥 0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 오히려 아나운서 때가 더 좋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는 '현실'에 대해서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조선체육회' 합류를 위해 SBS 퇴사를 감행한 조정식이 "전현무 선배 같은 경우는 한 10000배 정도?"라고 전현무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예상했고, 전현무는 "10000배? 소소하게 잡았네"라며 웃어넘겨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정식은 "솔직히 전현무 선배가 워낙 '넘사벽'이라 롤 모델로 잡기도 좀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야심이 가득한 '캐스터계 다크호스' 조정식은 SBS 퇴사 후 전현무 배성재가 등장하는 '퇴사송'까지 선보이며 화제 속에 '조선체육회'에 합류,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조선체육회'는 오는 8월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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