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박선영이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선영은 운동할 때 '식단 조절vs운동하면서 다 먹기'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운동하면서 다 먹기'를 택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 이렇게까지 먹어봤다'를 말해달라"라 했고, 박선영은 "초등학교 때 밥 7공기 반까지 먹어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