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민시가 찍은 조인성의 사진이 화제다.
고민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밀수' 홍보를 위한 무대 인사 여정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고민시는 "여러분은 지금 얼굴 천재 인성 선배님의 얼굴을 보고 계십니다"라며 KTX를 타고 가던 중 앞자리에 앉아있는 조인성의 모습을 포착했다. 조인성은 뒤를 돌아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고민시는 과자를 들고 있는 '밀수'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조인성이 과자를 든 채 화보 같은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밖에도 고민시는 스스로를 '홍보 요정'이라 자처하며 코믹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