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정소녀가 어머니가 국내 탭댄스 1세대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정소녀가 초현대여성이었던 어머니를 언급했다.
정소녀는 "어머니가 90세이신데 초현대여성이었다"라며 "어머니가 국내 탭댄스 1세대였다"라고 말하며 그 끼를 물려 받았다고 했다.
이어 "결혼은 한 번 했었는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갔다"라며 이혼은 언급한 뒤 "딸이 마흔이고 결혼해서 손녀가 둘인데 매일 볼 정도로 너무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