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덱스, 소심한 악수 포착…기안84 "어색한 두 사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시언과 유튜버 덱스의 어색한 만남이 포착됐다.

웹툰작가 기안84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색한 두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시언과 덱스는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마지 못해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소심하게 잡고 있는 듯한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시언은 기안84와 함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즌1에, 덱스는 시즌2에 출연했다. 덱스가 출연한 '태계일주' 시즌2가 더욱 인기를 끌면서 향후 이시언의 동행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에 이시언은 "후 멋있더라 저 친구"라며 덱스의 매력을 인정했다. 한 누리꾼은 "시즌3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덱스 이렇게 가면 되죠"라고 남겼다.

한편 기안84와 덱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2'에 출연 중이다. '태계일주2'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6.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