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담' 안무가 캐스퍼 "첫 월급 20만원, 지금은 7000만원"

입력 2023.07.22 22:35수정 2023.07.22 22:35
'엑소 전담' 안무가 캐스퍼 "첫 월급 20만원, 지금은 7000만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엑소 전담 안무가의 수익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그룹 엑소의 안무가 캐스퍼(김태우)가 출연했다.

엑소 멤버들은 캐스퍼가 왜 '살림남'에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입을 모았다. 살림도 잘 못 하고 맨날 배달시켜 먹는다고 폭로했다. 캐스퍼는 데뷔 준비를 하며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포기하고 댄서가 됐다. 댄서가 되고 처음 받은 월급은 20만 원이었지만, 지난달엔 7,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습실에 모인 엑소 멤버들은 캐스퍼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긴장한 캐스퍼는 엑소의 공격에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안무 연습을 시작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캐스퍼는 매의 눈으로 안무 대형을 확인하면서 엑소의 연습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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