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강승윤, 수해 이웃 위해 천만원 기부 "안타까운 마음 커"

입력 2023.07.20 09:51수정 2023.07.20 09:51
'군인' 강승윤, 수해 이웃 위해 천만원 기부 "안타까운 마음 커"
위너 강승윤ⓒ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위너 강승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승윤은 희망브리지에서 수해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16일 가장 빠르게 기부에 참여했다.


강승윤은 "뉴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강승윤은 짧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재난 피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기부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

한편, 강승윤은 지난해 수해에도 피해 이웃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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