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업텐션 출신인 이동열이 엠넷 '보이즈 플래닛' 이후 새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동열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와 배우로 활동 무대를 넓혀갈 이동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해 샤오로 활동해온 이동열은 '보이즈 플래닛'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 하고 같은 업텐션 출신 이환희가 소속된 PA엔터테인먼트를 선택, 가수와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PA엔터테인먼트에서 업텐션 출신 이환희와 만난 이동열은 향후 해외 활동을 통해 유닛 활동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샤오에서 본명인 이동열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오는 9월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로 대만과 일본, 인도네시아를 찾으며 활동 포문을 연다.
더불어 이동열은 최근 국내 창작 뮤지컬 남주인공으로도 캐스팅, 10월 연기 활약은 물론 연말 개인 솔로 음원 활동도 계획하고 있어 국내외 바쁜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이동열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PA엔터테인먼트에는 업텐션 출신 이환희, 가수 배기성, 정모, 박시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