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장도연이 SBS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 '무장해제(가제)' 진행을 맡는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전현무와 장도연은 최근 '무장해제'의 출연을 결정했다.
'무장해제'는 S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2회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전현무와 장도연의 이름을 따 프로그램명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현무와 장도연이 모는 차량에 게스트가 탑승,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며 야이기를 하는 토크쇼다.
첫 방송은 8월로 예상하며,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전현무와 장도연은 재치있는 입담의 소유자로, 지난 2021년 종영한 엠넷 'TMI NEWS'를 통해 함께 MC 호흡을 펼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에도 환상의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갔다. 이에 이번 새 프로그램에서 역시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