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차태현 '용띠 절친' 뭉친 '택배는 몽골몽골', 8월18일 첫방 확정

입력 2023.07.18 10:21수정 2023.07.18 10:21
김종국→차태현 '용띠 절친' 뭉친 '택배는 몽골몽골', 8월18일 첫방 확정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용띠 절친' 5인방과 강훈의 몽골 택배 여행기를 그리는 '택배는 몽골몽골'이 첫 방송 일자를 확정하며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8월18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 확정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용띠절친' 김종국과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그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JTBC '손 없는 날'을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담아내는 '감성 장인'으로 인정받은 김민석 박근형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가운데 '택배는 몽골몽골' 측이 1차 티저 예고를 공개해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공개된 1차 티저는 '말' '게르' '양' 등 대초원의 나라 몽골이 갖고 있는 이미지 너머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몽골의 다채로운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몽골은 마치 스위스의 알프스산맥을 보는 듯 웅장한 설산, 이집트를 연상시킬 정도로 끝없이 펼쳐진 사막, 나아가 중국의 소림사, 지중해 해변, 알래스카, 뉴질랜드, 미국 서부, 하와이 등 '전세계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아름다움이 가득 찬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몽골의 대자연을 만끽하는 용띠 절친들과 강훈의 면면이 눈길을 끈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고, 지중해를 닮은 호수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든다. 더욱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믿고 보는 케미가 느껴져 '택배는 몽골몽골'이 전할 편안한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나아가 택배기사로 변신한 이들은 서부영화 속 카우보이처럼 말을 타고 총알배송을 시도하는가 하면, 주소도 없는 대초원 한복판에서 유목민에게 택배상자를 건네는 등 전무후무한 배송 서비스를 펼치고 이어 흥미를 더한다. 이에 의외의 매력까지 품은 몽골에서 확신의 절친 케미로 똘똘 뭉친 6인방이 배송할 '택배는 몽골몽골'의 재미가 더욱 기대된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8월1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