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성봉, 오늘 빈소 마련…15일부터 팬 조문

입력 2023.07.14 19:30수정 2023.07.14 19:30
故 최성봉, 오늘 빈소 마련…15일부터 팬 조문
최성봉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故(고) 최성봉의 장례가 치러진다.

14일 최성봉 공식 팬카페에는 고인의 장례 일정이 공개됐다.

최성봉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상주로는 전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조문은 15일 오전 11시30분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6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최성봉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시신을 인계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자 고인은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 모 병원에 임시 안치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남구청은 최성봉의 지인 A씨를 장례주관자로 지정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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