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11년 만에 SM C&C를 떠난다.
14일 SM C&C 관계자는 뉴스1에 "신동엽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11년 동안 몸담아왔으나,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회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바로 인기를 얻었고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과 예능 '신장개업', '러브하우스', '느낌표', '헤이헤이헤이', '해피투게더' 등을 히트 시키며 활약했다. 현재에도 '놀라운 토요일', '불후의 명곡', 'TV 동물농장'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