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산다라박이 솔로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9년 만에 음악방송"이라며 "사전녹화를 하니까 나도 떨리더라, 계속 발전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번에 샤이니, 틴탑도 나오시고, 엑소분들과도 같이 컴백했는데 같이 활동했던 분들이라 반갑다"라며 "나만 연차가 쌓인 게 아니구나, 안도감이랄까"라며 웃었다.
또한 산다라박은 "주변 동료들이 요즘 제게 5세대 아이돌이라고 불러준다"라며 "9년만에 돌아왔고 프레시하다고 위너 승훈씨가 '5세대 아이돌 출격 완료'라고 얘기해주시더라, 선배님 감사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디지털 미니앨범 '산다라 파크'(SANDARA PARK)를 발매, 타이틀곡 '페스티벌'로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