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했는데 피 폐기돼" 김명선, 충격으로 몸무게 30㎏ 감량

입력 2023.07.13 14:24수정 2023.07.13 14:24
"헌혈했는데 피 폐기돼" 김명선, 충격으로 몸무게 30㎏ 감량
사진 제공='나는 몸신이다' 시즌2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명선이 당뇨 '몸신'으로 등장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연출 조동원, 강경문)에서는 김명선이 출연해 당뇨 퇴치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한 김명선이 혈당 때문에 코미디의 꿈을 접고 건강 전도사로 살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과거 105㎏였던 김명선은 30㎏를 감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고백한다. 김명선은 고등학교 때부터 헌혈을 즐겨 했지만 건강 악화로 피가 폐기됐다고 이야기한다. 그때의 충격으로 코미디의 꿈까지 접고 체중관리에 돌입했다고 이야기한다.


김명선의 체중 관리 비법이 소개되는 가운데 요요 체질에 대한 크루들의 경험담도 이아진다. 강호동은 "나에게 실망했다"라는 예사롭지 않은 멘트로 운을 뗀 후 "하루 맘 놓고 먹었더니 요요가 바로 왔다"라며 실망스러운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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