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자, 영식 자신감에 "기도로 다 되는 줄 알았어요?"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자가 영식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 일침을 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솔로나라 15번지' 15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영식은 현숙에게 관심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다소 늦은 듯한 영식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현숙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어 영식은 숙소에서 "내가 왜 이렇게 근자감이었지?"라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님과 커플이 될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영식의 고백에 영자는 "진짜 근자감 심각하다"라고 공감했다. 더불어 영자는 현숙과 산책 이전에 아무런 접점이 없었던 영식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 "기도로 다 되는 줄 알았어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