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솔로남 "좋은 데 이유 없다" 폭풍 직진…데프콘 "결혼 커플 두쌍?"

입력 2023.07.11 09:48수정 2023.07.11 09:48
'나는솔로' 솔로남 "좋은 데 이유 없다" 폭풍 직진…데프콘 "결혼 커플 두쌍?"
SBS플러스,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5기에서 MC 데프콘이 결혼 커플을 두 쌍으로 예상한다.

오는 1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의 '결혼 촉'에 강한 시그널을 보낸 커플이 '솔로나라 15번지'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솔로남은 "전 OO님과 같이 있는 게 좋다, 그냥 좋다"며 "좋은 데 사실 이유는 없다"고 고백한다. 솔로남의 직진 발언에 데프콘은 "결혼 커플이 이쪽으로 가는 건가? 좋은 데 이유가 없다니 푹 빠졌네"라며 감탄한다. 송해나는 "그럴 수도 있다니까"라며 부러워한다.

여기에 질세라 결혼 가능성을 암시하는 또 한 쌍의 커플이 나타난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이를 본 데프콘은 "땡 잡았어!"라며 "결혼 커플이 두 커플일 수도 있다, 이 사람들 (결혼) 예정일 수 있어"라고 추리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둘이 참 잘 어울린다"며 강력하게 결혼 커플로 밀어붙이는데, 과연 3MC가 레이더를 가동한 커플 중 진짜 '결혼 커플'이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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