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이달소) 출신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제 1회 여름 운동회 - 달려라 오빛!'(이하 '오빛운동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 그리고 팬들이 함께하는 '오빛운동회'가 열린다.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는 최근 씨티디이엔엠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씨티디이엔엠은 "팬들과 한걸음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라며 "이번 '오빛운동회'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자리를 만들 계획이니 '오빛'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진, 비비, 여진, 고원, 혜주가 합류한 씨티디이엔엠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기획조정실 이사를 맡아 이달의 소녀 운영을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