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의 독보적 고혹美…"데뷔 1주년, 팀워크 성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뉴진스 민지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어도어는 10일 민지가 장식한 매거진 보그 코리아 커버를 공개했다. 민지는 현재 한 명품 브랜드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이번 화보를 함께 했다.

화보 속 민지는 고혹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지의 깨끗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깊이감 있는 눈빛이 더해져 근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7일 공개한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선공개 싱글이자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에 대해 "살랑살랑 바람이 불 때나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할 때 들으면 설렘이 배가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오는 22일 데뷔 1주년을 앞둔 감회도 전했다. 민지는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저희의 팀워크"라며 "성격이 조금 급한 탓에 일을 진행하면서 놓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겟 업'으로 컴백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