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안시우가 딸을 품에 안았다.
안시우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온 우리 토리"라며 "앞으로 아주 아주 많이 예뻐해줄게, 얼른 같이 놀러가고 싶다"라는 글과 최근 태어난 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곤히 잠들어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홍현희는 "우리 시우가 아빠라니"라며 "강남의 자랑, 강남의 보물 토리할미에요, 축하해"라고 인사를 건넸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도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코미디언 김영희는 "오빠가 누워있네, 너무 축하해요"라고 댓글을 덧붙였다.
한편 안시우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사냥' '위기탈출 넘버원' '폭소클럽2'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4월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현재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딩굴딩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