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최약체 유선호, 맥주잔 10잔 들기? 종이인형의 반전 괴력

입력 2023.07.09 12:04수정 2023.07.09 12:04
'1박2일' 최약체 유선호, 맥주잔 10잔 들기? 종이인형의 반전 괴력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시즌4' 유선호가 반전 괴력을 과시한다.

9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여름 바캉스' 특집에서는 독일로 간 멤버들이 손에 땀을 쥐는 여행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공간을 초월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던 중 '맥주의 나라' 독일에 도착한다. 이들은 독일에서 '맥주잔 많이 나르기 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또 아들은 29잔이라는 기네스 기록이 있다는 사실도 듣고 놀라워한다.

아니나 다를까 맥주 50잔을 모두 나르라는 미션이 여섯 남자를 기다린다. 맥주를 흘리면 안 된다는 다소 빡빡한 규칙에 김종민과 문세윤은 맛있게 흘리는 것도 있다며 제작진을 향해 재치 넘치는 협상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유선호는 '1박 2일'의 공식 '종이 인형' 타이틀을 내려놓기로 결심, 비장한 의지로 맥주잔을 10잔 넘게 드는 등 놀라운 파워를 선보인다. 과연 최약체 유선호가 괴력의 사나이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천하장사 문세윤도 자신이 엄청난 힘으로 맥주잔을 들어 올릴 것이라며 호언장담한다.
이후 그는 앞에 놓여있는 34잔의 맥주잔을 나르기 위해 심기일전,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놀라운 힘을 과시한다.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한 멤버들의 우당탕탕 폭소 가득한 미션 현장의 결말은 어떠할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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