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 입단이 공식 발표되자 감격했다.
파비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날이 오다니 감격스럽다"며 "잘해보자!"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파비앙은 파리생제르맹 홈 구장을 배경으로 태극기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환한 웃음을 짓는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강인의 입단을 기뻐하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파리생제르맹은 이날(한국시간)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파비앙은 프랑스 출신으로 파리생제르맹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이강인의 입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파비앙 역시 주목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