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육중완이 달라진 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이자연 추가열 특집이 펼쳐졌다.
이찬원은 육중완에게 머리숱이 풍성해졌다고 인사를 건넸다. 육중완은 "제가 탈모약을 28살부터 먹기 시작했다. 5~6년을 약을 돌아가며 먹었는데 딱 맞는 약을 발견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육중완은 "공연하면 흑채로 머리를 많이 채웠다. 파리가 들어오면 바로 빠져나간다. 그런데 이제는 파리가 들어와도 못 빠져나간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첫 번째 순서로 뽑힌 스테파니&설하윤은 '오라버니'를 선곡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번째 순서로 뽑힌 홍자는 추가열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우승에 도전했다. 투표 결과 스테파니&설하윤이 1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