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과 안보현의 뜨거운 눈맞춤이 포착됐다.
8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 측은 극 중 반지음(신혜선 분)과 문서하(안보현 분)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반지음을 죽음으로 내몬 18회차 전생 교통사고가 타살로 밝혀졌다. 문서하 또한 교통사고의 전말을 추적하던 중 자기가 타고 있던 사고 차량의 운전사가 아버지 문정훈(최진호 분)의 수행기사이자 하도윤(안동구 분)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이후 반지음은 연락이 두절된 문서하를 만나기 위해 집 앞에서 그를 기다렸고, 반지음이 "저 좀 안아줄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문서하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마음의 상처를 다독였다.
이런 가운데 반지음과 문서하의 눈맞춤 스틸컷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반지음은 흠뻑 젖은 문서하를 수건으로 감싸주며 애정 어린 눈길로 쳐다보고 있다.
이후 반지음은 문서하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곁에 있어 주겠다는 위로를 건네고 있고, 반지음의 쓰다듬을 받는 문서하는 떨리는 눈빛으로 반지음을 깊이 바라보는 등 달콤 짜릿한 러브 스킨십이 들뜬 설렘과 가슴 두근거리는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