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은빈이 일본 패션 매거진의 표지에 나섰다.
지난 5월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 '빙고'(BINGO)와 팬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박은빈이 일본 패션 매거진 젠나(GIANNA) 여름 스페셜 에디션판 커버에 깜짝 등장했다.
박은빈은 '랩트 인 패시네이션'(RAPT IN FASCIN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커버 촬영에서 우아함이 돋보이는 선명한 붉은색 비대칭 드레스부터 올 메탈 미니스커트 룩 등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시크하게 소화해 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와 능숙한 포즈에 현지 스태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커버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최근 빠져 있는 것으로 현재 촬영 중인 '무인도의 디바'를 뽑으며 "일 때문에 다른 것은 신경 쓸 일이 없이 일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젠나(GIANNA) 여름 스페셜 에디션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박은빈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