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첫 공식석상으로 프랑스 파리 패션쇼 참석을 택했다.
손예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 가기 전 준비 완료, 시차로 피곤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브랜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파리를 찾은 손예진이 쇼로 향하기 전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의상 착장와 메이크업까지 모두 마친 채로 피곤함을 호소하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에서 장난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피로에도 지치지 않는 손예진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한 뒤,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이후 육아에 집중해왔다. 이번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건 출산 이후 약 8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