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예계 대표 사랑꾼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에게 프러포즈를 두 번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에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션은 힙합 듀오 지누션으로 데뷔해 힙합 1세대로 배우 정혜영과 결혼한 뒤,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션은 정혜영과 첫만남부터 매일 날짜를 세고 있는 '이벤트왕' 면모를 드러낸다.
션은 최근 4남매가 자신의 DNA를 제대로 물려받았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고 밝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