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임라라, 60㎏→51㎏ 다이어트 전후 공개 "두달 금주"

입력 2023.07.03 16:26수정 2023.07.03 16:26
'새신부' 임라라, 60㎏→51㎏ 다이어트 전후 공개 "두달 금주" [N샷]
방송인 임라라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임라라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임라라는 3일 인스타그램에 "두달동안 9kg 뺀 다이어트 식단 영상 잘 보셨나요, 앞 사진은 20대 30대 통틀어 가장 살을 많이 뺀 결혼식 당일 사진이에요! 뒷장 사진은 결혼식 전 베트남 웨딩촬영을 위해 피팅할때 찍은 다이어트 비포 사진이랍니다!"라며 다이어트 사진을 공개했다.

167cm 키의 임라라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두달동안 다이어트를 했고 60kg에서 51kg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단 이외에 술 & 일반식과는 잠시 이별 (저도 원래 이 정도까지 의지가 있는 사람이 아닌데 결혼식이라는 엄청난 명분이 도와준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난 왜 의지가 약하지?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임라라는 아침은 샐러리쥬스, 점심은 닭가슴살 쌈, 저녁은 직접 만든 야채 수프로 대신했다면서 "저는 술과 음식 먹는게 낙인 사람이라서 관리는 평생이라고 그냥 체념했어요, 앞으로 굶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같이 해봐요"라고 했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5월 손민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간 열애했으며, 그동안 커플 유튜브 채널인 엔조이커플에 유쾌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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