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겸 가수 임윤아(33)와 이준호(33) 양측이 "친하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3일 이준호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윤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JTBC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임윤아와 이준호는 각각 소녀시대와 2PM 멤버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기간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처음 방송한 JTBC '킹더랜드'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설레는 로맨스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