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대만 여행 중 장동민의 둘째 임신을 예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S·MBN·라이프 타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5회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보양식 투어를 마친 뒤 스린 야시장에서 현지식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5명은 택시를 타고 현지 먹거리가 가득한 스린 야시장으로 이동했다. 택시 안에서 장동민은 곧장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달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제수씨, 곧 둘째 생기겠다"라고 예언하더니, "동민이가 오늘 '활력왕 2등'이 됐다, 저는 1등~"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 김지민에게도 전화를 걸어 "대만 약재 가게 사장님 날 '활력왕 1위'로 뽑았다"라고 자랑했다.
장동민을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이날 김준호의 예언을 현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