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이상훈, 8억원 상당 피규어 채운 박물관 공개

입력 2023.07.01 22:31수정 2023.07.01 22:31
'덕후' 이상훈, 8억원 상당 피규어 채운 박물관 공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개그맨 이상훈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피규어 박물관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스타워즈 덕후'로 유명한 강다니엘은 47만 '키덜트' 유튜버이자 개그맨 이상훈이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의 피규어 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에 간 강다니엘은 5000여 점의 피규어를 보며 감탄했다. 이에 이상훈에게 "여기 있는 거 가격이 얼마냐"라 물었고, 머뭇거리던 이상훈은 "하나에 15만원으로 치고 5000여 점이니까… 8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가진 '스타워즈' 광선검을 자랑한다. 강다니엘은 이상훈의 10배 가격인 '남다른 퀄리티'의 광선검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살림남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