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이은지가 'tvN의 딸'이라면서 '2억9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2억9천'의 제작발표회 영상에서 MC 이은지는 자신을 tvN의 딸이라고 소개하면서 "('지구오락실'의) 나영석 사단 이후 '2억9천' 사단도 기대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는 연애 예능 ,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독자다,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구미가 당겼다"라면서 "출연자로 함께 하는 장성규 수영 이기우 다 너무 좋은 분들이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같이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를 만났다"라고 했다.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오는 7월2일 저녁 7시45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