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청담국제고등학교' 이종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9일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서도언 역을 맡은 신인 배우 이종혁의 종영 인사를 공개했다.
이종혁은 "우선 드라마를 끝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도언이로 캐스팅이 되고 첫 촬영에 들어가던 날까지 정말 설레고 행복했던 기억들뿐인데 벌써 종영을 했다는 것이 많이 아쉽기도 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모습 투성이었지만 현장에서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덕분에 정말 좋은 기회 속에서 많이 배웠고 쑥스럽지만 청담국제고의 킹, 서도언을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두운 배경 속의 캐릭터들이지만 촬영 내리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준 선배님, 동료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담국제고등학교' 서도언도, 저 이종혁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열여덟의 도언아 항상 행복하렴"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혜인(이은샘 분)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다이아몬트6 여왕 제나(예리 분)의 이야기가 담긴 하이틴 드라마다. 이종혁은 이사장의 아들 서도언으로 분해 불안정하고 유약한 모습에서 점차 단단해지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변화를 표현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는' 넷플릭스 톱 10'에 넷플릭스 한국 주간 차트에서 TV쇼 부문 최고2위, 해외 OTT 플랫폼인 아베마 TV 한류 부문1위, iQIYI, viu에서도 톱10에 차트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