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지난해 '청룡' 수상, 시어머니에게 금일봉 받아…두꺼워져"

입력 2023.06.27 16:22수정 2023.06.27 16:22
김신록 "지난해 '청룡' 수상, 시어머니에게 금일봉 받아…두꺼워져" [N현장]
배우 김신록이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6.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인천=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신록이 시어머니에게 금일봉을 받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7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김고은, 이학주, 김신록, 구교환, 정호연, 김신영, 주현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신록은 지난해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시어머니에게 금일봉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공연할 때나 생일일 때도 주시는데, 저번에는 늘 받았던 금일봉 두께가 아닌 더 두꺼워진 금일봉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 시어머니 생신이셨는데 깜빡했다"라며 "너무 죄송해서 급하게 재롱을 부리며 어제 저녁 식사를 했다, 어머니 사랑한다"라고 했다.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1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이날 오후 8시30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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