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생후 10개월 준범이 감기에 걸린 후 폭풍 성장해 새로운 개인기를 발휘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85회는 '영원한 나의 캡틴'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댄서 허니제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선다. '초보맘' 허니제이는 생후 2개월 딸 러브를 향한 애정과 남편의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준범이 생애 첫 의사표현을 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양치를 하자고 하자 말을 알아들은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의견을 표시한다. 준범은 생후 10개월이 지을 수 있는 가장 단호한 표정과 고갯짓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준범은 손을 까딱까딱 움직이며 일을 진행시키라는 듯한 근엄한 손짓으로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선보인다. 제이쓴은 준범의 깜찍한 개인기 퍼레이드에 "아기들은 아프고 나면 성장한다던데"라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에 신기함을 표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준범은 야외로 나가 꽃 속 런웨이로 모델을 능가하는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준범은 알록달록한 꽃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꽃미모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예정이다.
날로 무럭무럭 성장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준범의 모습은 27일 오후 8시3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