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나서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는 27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김고은, 이학주, 김신록, 구교환, 정호연, 주현영 및 방송인 김신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고 있는데 대해 "즐겁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라며 "압박감이라는 게 '인생에서 이런 압박감도 있구나'라고 생각할만큼 부담도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1년이 지나서 너무 행복하다, '웃찾사' 이후 가장 잘 한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라고 바랐다.
김신영은 "많은 코미디를 하고 있는 후배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1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이날 오후 8시30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