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해' 제이세라, 디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23.06.27 12:16수정 2023.06.27 12:16
'언제나 사랑해' 제이세라, 디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체결
제이세라(디스튜디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제이세라가 다날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디스튜디오 측은 제이세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로 데뷔, '언제나 사랑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별이 될게' 등 풍부한 가창력과 애절한 보컬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여러 장르들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음원, 라이브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꾸준히 보컬 레슨을 받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디스튜디오와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0일 제이세라는 더넛츠의 2004년 원곡 '사랑의 바보'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공개,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섬세한 표현력과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제이세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제이세라가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스튜디오는 다날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천원짜리 변호사', '소방서 옆 경찰서', '두뇌공조',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히트 드라마 OST와 송하예를 비롯해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을 제작한 K팝 IP(지식재산권) 전문 제작사다. 향후 K팝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IP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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