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 부부의 호화스러운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이다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몰디브는 휴양지라 심심하고 할게 없다고 했던가"라며 "스파에 스노클링에 요가에 헬스상담에 매일 매일 온갖 액티비티와 프로그램들로 꽉차 있던 몰디브의 바쁜 스케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른 저녁 숙면으로 나를 인도하며 새나라의 어린이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일정일세"라며 "이와중에도 놓칠수 없던 나의 새로운 취미 영상편집! 몰디브 첫번째 숙소였던 이곳! 슬쩍 또 올려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몰디브의 맑고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로브를 입은 채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다해는 영상에서 럭셔리 풀빌라 곳곳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급 인테리어의 화장실과 침실, 프라이빗 풀, 해변과 연결된 길까지 신나게 누비는 이다해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그는 바다에 뛰어들어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한편 이다해 세븐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 8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이후 이다해 세븐은 한달 전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진들을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