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벌써 로맨스 급물살? 섬 낙오→취중진담에 동침까지

입력 2023.06.24 09:25수정 2023.06.24 09:25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벌써 로맨스 급물살? 섬 낙오→취중진담에 동침까지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2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 연출 임현욱) 3회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 화보 촬영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놓인다. 해상 촬영을 위해 바다로 나갔던 두 사람이 기상 악화로 인해 제주도로 돌아가지 못하고 작은 섬으로 대피하게 되는 것.

구원과 천사랑은 단둘이 섬에 남게 되자, 서로에게 조금씩 의지하며 낯선 공간에서 밤을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과 천사랑은 산장에 임시로 머물게 된 상황에서 화려한 꽃무늬 일바지와 강렬한 원색 상의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담금주를 마신 뒤 두 볼이 발그레 물든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구원과 천사랑은 술기운을 빌려 처음으로 대화다운 대화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게 될 예정이다.

특히 취기가 오를 대로 오른 두 사람이 함께 누워 있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뜻밖의 동침까지 예고됐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정신적,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 보고 바짝 붙어 있어 이들의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예감케 한다.

낙오라는 돌발 상황부터 취중진담, 뜻밖의 동침까지 구원, 천사랑의 파란만장한 촬영기가 이들의 관계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킹더랜드' 3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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