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영애가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3일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따르면 이영애가 최근 성금 1억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영애 측 역시 뉴스1에 "이영애가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기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육군 부사관 다자녀 가족과 지난 2017년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규 상사의 아들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최근 격려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6.25 참전 용사의 딸로 알려진 이영애는 평소에도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수차례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선행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촬영에 한창이다.